전환 대상은 대학회계 기간제근로자였던 행정직 등으로 지난 1일 자로 완료됐다. 금오공대는 그동안 기간제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꾸준히 시행해 왔으며, 이번 전환으로 대학회계직원 전원이 정규직이 됐다.
이상철 총장은 “능력과 인성이 검증된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근로 의욕을 높여 우수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더 안정된 근무환경을 통해 대학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길 바라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오공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방침’이 발표된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절차를 진행해 왔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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