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형 단독주택 ‘운양역 라피아노 2차’가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동호지정접수에 들어간다.
시행사 알비디케이(RBDK)에 따르면 동호지정접수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운양역 라피아노 2차’ 견본주택이 있는 김포시 운양동 1306-7번지에서 진행된다.
동호지정접수에 필요한 순번 번호표 발급은 운양역 라피아노 2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순번 번호표를 발급 받은 후 지정된 상담 일시에 견본주택을 방문, 상담 후 동호지정 접수를 하면 된다. 순번 번호표 발급은 라피아노 2차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가능 하다.
선착순 동호지정접수에 들어가는 단지형 단독주택 ‘운양역 라피아노 2차’는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1286-7번지에 자리할 예정이다. 전 가구 전용 84㎡ 단일면적, 총 104가구로 조성된다. 듀플렉스하우스 전문가로 알려진 조성욱 소장이 메인 건축가로 참여하는 이 단지는 지난 1차에서 보여준 북유럽 생활감성의 인테리어와 특화 설계는 물론 에너지 절감효과가 기대되는 주거용 태양광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내·외부에는 테라스, 윈터가든, 전기 벽난로 등 단독주택의 장점을 극대화한 개성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는 올해 개통되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운양동 주민센터, 운양3동 다목적회관, 롯데마트, CGV, 김포근린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학교(하늘빛초등학교, 하늘빛중학교)와 사립유치원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에는 단독주택에서 찾아 보기 힘든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동호지정 선착순 계약일인 19일부터 3일간 운양역 라피아노 2차 견본주택 관람은 불가하다.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및 상담예약을 한 고객은 17~18일 이틀간 예약날짜, 시간 배정 없이 견본주택 관람을 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오후6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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