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목표수익률 7%에 도달할 때까지 중국본토시장에 상장된 A주 가운데 MSCI EM지수에 신규로 편입되는 우량기업에 주로 투자하고, 수익률이 7%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해 국내 채권관련 펀드(ETF 포함)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펀드 주식운용역인 해외투자운용실의 박성구 팀장은 “2018년 6월부터 MSCI EM(이머징) 주식시장 지수에 중국 A주 종목 신규 편입이 예상되고 있다”며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목표전환형 펀드는 지수 편입 A주 종목들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며, 특히 중국의 신경제추진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최상위 업종 대표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목표전환형 펀드는 현재 하이자산운용에서 공모펀드로 운용하고 있는 ‘하이 천하제일 중국본토’ 펀드를 최근 시장트렌드에 맞게 목표전환형으로 모집하는 펀드로서 현재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수협은행, 키움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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