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다음달 준공(올 하반기 개관)을 앞둔 공원 내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은 경주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물이 될 전망이다. 엑스포가 걸어온 20년 발자취와 실크로드를 상징하는 전시물인 ‘세계의 문’ 등이 전시된다.
쥬라기 로드, 비단길·황금길 전시, 한민족 문화관, 새마을관, 신라문화역사관 등은 학습을 겸한 콘텐츠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관, VR알바트로스 체험존, 4D큐브체험 등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가상현실체험존으로 인기가 높다. 공원은 오는 11월 말까지 휴일 없이 문을 연다. 오후10시까지 공원을 개방해 야간 산책도 즐길 수 있다./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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