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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플러스, 카카오TV 통해 비디오태그 서비스 출시

첫 상용서비스...카카오 모바일로도 확대 예정





미디어커머스업체 핑거플러스는 비디오태그(VIDEOtag)가 28일부터 카카오TV를 통해 출시된다고 밝혔다.

비디오태그는 영상 분석에 머신 비전 기술을 활용, 영상에 등장한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커머스 서비스다.비포털 등에서 방송영상 시청 중 영상 속 정보가 궁금할 때 화면을 멈추면 인물정보와 패션, 잡화, 가구, 가전 등 협찬상품 정보가 표시된다.

비디오태그는 지난해 2월부터 피키캐스트와 판도라티비, 스마트DMB등의 모바일, PC 버전을 통해 베타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상용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은 카카오TV가 최초다.



현재 비디오태그는 국내 지상파 3사와 JTBC 등 종편 3개사까지 총 6개 방송사의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에 적용 중이며, 핑거플러스는 지난해 2월부터 SBS와 공동 설립한 서비스 제공 JV(조인트 벤처, 합작법인) CONAD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MCN 및 오리지널 콘텐츠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AI 기반 데이터와 이용자 행동 패턴 데이터 축적의 규모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핑거플러스 관계자는 “베타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2만5,000개 이상의 메타데이터가 적용된 AI에 적합한 방송영상 클립 데이터를 축적했다”며 “카카오TV PC 버전을 시작으로 모바일 버전까지 확장, 데이터에 근거한 정교한 타겟 마케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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