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7년의 밤’ CGV스타★라이브톡 성료..“소설을 잊을 정도로 강렬한 스릴러 영화 탄생”

배우들의 열연과 생생한 볼거리로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7년의 밤>이 개봉 전일인 3월 27일(화) CGV스타★라이브톡으로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생생한 볼거리, 그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로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는 <7년의 밤>이 지난 3월 27일(화) CGV스타★라이브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GV영등포를 비롯해 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동수원, 목동, 상암, 서면, 소풍, 왕십리, 압구정, 오리,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 춘천까지 전국 CGV 18개 극장에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의 사회로 진행된 <7년의 밤> CGV스타★라이브톡은 시종일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 되었다. #변신 #공간 #열정으로 이루어진 스틸 토크와 관객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과 소통하며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극 중 가장 극한 변화를 보이는 ‘최현수’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무엇을 가장 중점에 두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류승룡은 “트라우마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되, 나의 전부, 그보다 소중한 자식이 이런 상황에 처하면 어땠을까라는 질문을 계속해서 던졌다. 하지만 결국 또 다른 생명을 꺼뜨린 데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는 복잡한 내면을 가장 중점에 두고 연기했다”며 깊은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섬세한 연기를 예고했다.

장동건은 본인에게 <7년의 밤>은 어떤 작품인지 묻는 질문에 “스스로에게 식상함을 느끼던 중 배우로서의 갈증을 풀어준 고마운 작품. 새로운 모습으로 원 없이 연기할 수 있었다”고 전해 그가 선보일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추창민 감독은 영화화 과정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세령마을은 <7년의 밤> 속 또 하나의 주인공이다. 원작에서 가장 매료되었던 부분이라 생동감을 위해 실제 안개나 바람을 최대한 활용했다. 후반 작업 과정에서도 공을 많이 들였다”며 압도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를 담아내고자 했던 각별한 노력을 전했다. 또한, “영화의 도입부에 ‘승환’이 수중 마을로 잠수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가 물속에 잠긴 마을을 찾아가듯 관객도 각 인물 이면을 찾아가는 마음으로 영화를 봐주시면 좋겠다”며 감독만이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관람 포인트를 뽑기도 했다.



이어 Q&A 시간에는 감독과 배우들을 향한 관객들의 다채로운 질문이 이어졌으며, 진정성 있고, 깊이 있는 답변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으로 류승룡은 “치열하게, 정성을 담아 열정적으로 찍은 영화다. 많은 분이 잘 봐주었으면 좋겠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장동건은 “재미있게 보셨기를 바라고, 주변 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주셨으면 좋겠다”, 추창민 감독은 “영화에는 많은 이면이 있다. 한 번쯤 이것에 대해 생각해보시면 영화관을 나서서도 한 번 더 되새겨볼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 영화 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객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추창민 감독, 류승룡, 장동건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했던 <7년의 밤> CGV스타★라이브톡은 관객들에게 유쾌하고도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하며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정유정 베스트셀러 원작, 추창민 감독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결합으로 주목을 받으며 3월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는 <7년의 밤>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