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현재 파주와 오산 등에 6곳의 택시쉼터를 건립해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도내 택시쉼터는 연말까지 모두 16곳으로 늘어난다.
택시 쉼터 건물 내에 사무실과 회의실, 수면실(의자), 헬스기구,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어 택시 이용자들이 피로회복과 소통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홍귀선 경기도 교통국장은 “부제로 휴일인 때에는 가족과 같이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택시 운수종사자와 도민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택시쉼터 설치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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