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부에서는 ‘해사 산업 혁명 4.0 협의체’ 발촉식을 통한 협약식을 하고, 해사 산업 생태계의 부활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한다. ‘해사 산업 혁명 4.0 협의체’는 극심한 침체를 맞고 있는 해운업을 둘러싼 관련 산업생태계의 부활을 위한 방안과 정책마련을 통해 부산 지역의 산업 전반을 뒷받침하고 있는 해사 산업 생태계의 균형적이고 발전적인 환경을 마련하고자 발촉했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오션아카데미원장은 “이번 협의체 발촉을 통해 해사산업생태계 부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이 포럼에서 발표된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해사 산업 혁명 4.0 협의체 운영을 통해 해사 산업 생태계의 부활을 위한 방안과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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