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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벡 장중 상한가…항암 줄기세포 기술 개발 기대감

펩타이드 전문기업인 나이벡(138610)이 11일 장중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나이벡은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오전 10시 51분 현재 전날 대비 29.84%(3,700원) 오른 1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52주 신고가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최근 5거래일 중 거래량이 가장 많다.

나이벡은 조직재생용 바이오소재, 구강보건제품, 펩타이드 융합바이오 소재, 펩타이드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벡이 개발한 펩타이드는 암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암 줄기세포까지 공격해 근본적인 암 치료 방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콜라겐이 접목된 골 재생용 바이오 제품에 관한 유럽통합규격인증(CE) 인증을 획득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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