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27분 현재 테스는 전날보다 1,500원(5.32%) 오른 2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테스에 대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도연 연구원은 “테스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D램 및 낸드 신규 발주 확대 덕분에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며 “하반기 삼성전자의 평택 3D 낸드 투자가 재개될 경우 연간 실적 추정치는 대폭 상향될 수 있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테스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0.6% 증가한 3,325억원, 영업이익은 25.4% 늘어난 79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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