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을 방문한 왕이(왼쪽)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회담하기에 앞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중국이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8년여 만에 일본을 단독 방문한 왕 부장은 “양국 관계를 정상 궤도로 돌려놓기 위해 중요한 걸음을 내딛고 싶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16일 지난 2010년 8월 이후 약 8년 만에 열리는 중일 고위급 경제대화에 참석한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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