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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대신증권 “북한발 훈풍 안도하기에는 일러…매크로 환경 코스피에 불리”

-비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는 글로벌 매크로 환경은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와 증시에 부담.

-북한발 훈풍으로 기대할 수 있는 한국증시의 상대적 강세도 제한적일 전망.

-리스크 완화가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경제협력정책, 이로 인한 한국의 경제와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이 가시화되는데까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

-무엇보다도 기대감만으로 주식비중을 늘리기에는 국내외 펀더멘털 여건이 부담. 지난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껏 높여놓은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단기적으로는 독이 될 가능성을 경계.



-북미 수교 가능성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추가적으로 서프라이즈한 이슈가 주식시장에 상승동력이 될 가능성은 낮기 때문.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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