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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꿔놓는 혁신가들의 비밀, ‘자기 혁신’에 성공의 단초가 있다

<이 기사는 포춘코리아 2018년 5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부의 추월이 일어나는 파괴적 혁신 | 제이 새밋 지음/ 이지연 옮김/ 한국경제신문/ 16,000원◀


이 책의 저자는 기업인이자 기술 혁신가이다. 세계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한 경험도 풍부하다. 그는 스물네 살에 시작했던 사업에서 처절하게 실패했다. 하지만 그때 깨달은 ‘자기혁신’이라는 방법론을 통해 그 후 모든 사업에서 승승장구했다. 그는 ‘자기혁신’을 통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일도 이뤄낼 수 있고, 어떤 문제이든 해결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이 ‘자기혁신’ 기법은 그가 이질적인 여러 업계를 손쉽게 넘나들면서 성공의 길을 갈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 됐다.



성공한 혁신가들 중에는 자기혁신 기법을 적용한 이들이 많다. 구텐베르크는 포도즙 압착기의 가치사슬을 분해해 인쇄기를 발명했다. 캐나다에서 길거리 공연을 하던 기 랄리베르테는 ‘태양의 서커스’로 파괴적 혁신을 일으키며 억만장자가 되었다. 성공한 혁신가들은 누구나 자기혁신을 통해 스스로와 사업, 그리고 세상을 바꿔놓았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은 물론 여러 파괴적 혁신 사례를 통해 기업과 개인이 어떻게 융성할 수 있는지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 김윤현 기자 unyon@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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