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서울경제스타에 “수지가 최근 ‘배가본드’ 출연 제의를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SBS 새 드라마 ‘배가본드’는 평범하게 사는 남자가 우연한 사고에 연루되면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첩보물.
SBS 드라마 ‘자이언트’ ‘돈의 화신’ 등으로 호흡을 맞춘 유인식 PD, 장영철 작가, 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 했으며, 신성록이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이승기가 출연을 논의 중인 가운데 수지 역시 출연을 검토하면서 두 사람이 2013년 MBC ‘구가의 서’ 이후 또 한 번 호흡을 맞출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가본드’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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