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KT와 공동으로 미래지향적 인공지능 컨택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NS홈쇼핑을 운영하는 엔에스쇼핑(138250)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KT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공지능을 적용해 챗봇을 사용한 상담 서비스와 상담 데이터, 고객 만족도 및 감성 분석 등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컨택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상담과 주문전화에 대한 정보를 분석, 상담내용과 양을 효율적으로 관리 및 분배해 상담에 드는 시간을 최소화한다.
도상철 NS홈쇼핑 총괄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과의 최접점인 컨텍센터가 미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NS홈쇼핑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KT의 첨단 IT 기술을 접목하여, 고객과 상담사 모두가 만족하는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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