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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취소에 비료주 급락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돌발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비료주도 줄줄이 급락세다. 비료주는 남북 평화 국면에 북한으로의 수출 기대감에 수혜주로 꼽혔었다.

25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조비(001550)는 전일대비 16.29% 하락한 1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경농(002100)이 14.78% 하락 중이고 남해화학(025860)도 13.03% 주가가 떨어져서 거래되고 있다. 비료는 시멘트, 정유와 더불어 경제발전 3대 요소로 꼽히며 남북경협 수혜업종으로 부상한 바 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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