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기존 주택사업장의 원가율조정 등 주택중심의 실적이 견조하다는 가정하에, 1·4분기과 같은 대규모 환입이 없더라도 분기 영업이익 2,000억원 수준을 기록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상우 유지니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의 현재주가는 희석요인을 반영한 올해 실적추정치 기준 PER 7.4배, PBR 1.0배에 불과하다”며 “기타 외부변수와 상관없이 실적만으로도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충분히 가능한 시점으로 건설업종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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