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루이 비통 신세계강남점에 여성 전문 매장 오픈







카퓌신


타임 아웃 스니커즈


시티 스티머


루이 비통이 1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새롭게 단장한 루이 비통 여성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루이 비통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토대로 탄생한 가죽제품, 액세서리, 슈즈, 의류 컬렉션과 같은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여성 콜렉션을 마련했다.

과거 두 개의 공간으로 분리된 매장은 하나의 입구로 연결돼 방문 고객들에게 더욱 온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입구 안으로 들어서면 매장 양 옆으로 루이 비통 여성 가죽 제품 섹션과 여성 레디-투-웨어(Ready-to-wear) 제품 섹션을 마주하게 된다. 루이 비통 여성 콜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가 이끄는 레디-투-웨어 섹션은 더욱 차분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에 전시돼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개인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매장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게 단장했다. 금박을 이용한 연백 참나무 목재와 자연석 바닥 등 총 40여 개의 다양한 소재들이 매장에 비치됐다. 건축가 피터 마리노(Peter Marino)가 엄선해 비치한 가구는 레진 소재의 테이블 상판, 고급스러운 패브릭과 귀한 목재로 디자인했으며 일부 테이블은 루이 비통의 가장 특별한 가방에만 사용되는 가죽을 생산하는 타네리 라 코메트(Tannerie la Comete) 작업장에서 제작된 가죽으로 덮여 있다.

루이 비통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2018 프리폴 여성 콜렉션(2018 Pre-fall Women’s Collection) 일부 의류 및 가방 제품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여성 매장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익스클루시브 한정판으로 소량 제작된 ‘타임 아웃 스니커즈’는 이번 오프닝을 위해 특별히 제작해 전 세계를 통틀어 해당 매장에만 있다.

티에리 마티 루이 비통 코리아 사장은 “작년 12월에 새롭게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매장에 이어 오늘 공개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여성 매장 역시 루이 비통의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화점 내 남성과 여성 전문 매장을 각기 운영하는 콘셉트는 기존 한 공간에 남성과 여성 제품을 함께 소개하는 매장과는 차별화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뉴욕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 런던 해로즈(Harrods), 베이징 신콩 플레이스(Shin Kong Place) 등에서 선보여왔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