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는 대형 마트 최초로 자체브랜드(PL) 무선 선풍기인 ‘러빙홈 코드리스 팬(2종, 블랙·화이트)’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완전충전하면 최장 7시간 30분을 사용할 수 있는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했다. 필요에 따라 충전기를 연결해 유선 방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고급 선풍기에 사용하는 DC모터를 갖춰 바람세기를 9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소음이 적어 어린이를 재울 때나 수면 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또 리모컨 기능이 있으며 상하 각도와 선풍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8,000원.
이 제품은 전국 100개 이마트 점포와 일렉트로마트, 온라인 이마트몰에서 살 수 있다.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행사 카드로 제품을 사면 가격을 20% 할인해준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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