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이나 염색,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으로 손상된 머릿결을 개선해 주는 제품이 선보였다.
세화피앤씨(252500)는 드라이기나 매직기로 손상된 머리카락을 개선시키는 극손상모 리커버리 아이템 ‘모레모 리커버리밤B’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리커버리밤B’는 드라이기나 매직기 등 100~200도 고온의 열기구를 자주 사용해 모발 끝이 갈라지고 푸석거리는 손상모를 위해 개발된 헤어케어 제품으로, 고농축 밤 타입 에센스와 열손상케어, 트리트먼트 등 세가지 기능을 제공한다.
모발의 핵심 구성성분인 21가지 아미노산과 7가지 단백질을 다량 함유, 극손상된 머리카락에 단백질을 급속충전하기 때문에 손상모 보수효과가 뛰어난게 특징이다. 샴푸 후 타올로 말린 후 젖은 모발에 사용하면 모발이 열려있는 촉촉한 상태에서 큐티클에 효과적으로 흡수되므로, 빠르게 흡수되고 모발을 코팅해 주기 때문에 따로 헹궈줄 필요가 없다. 열 활성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열기구 사용시 모발에 코팅막이 형성돼 열손상을 예방해 주며, 모발 각질층 조성물인 ‘아미노액시드 콤플렉스’(aminoacid complex)와 두피와 모발개선에 효과적인 ‘HP-DCC 콤플렉스’ 등 특허받은 첨단 성분도 포함돼 있다.
이훈구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리커버리밤B’는 바쁜 일상에 쫓겨 매일 열기구를 사용하는 젊은 직장인들을 위해 개발한 손상모 헤어케어 제품”이라며 “아침 시간에 잠깐이면 부드럽게 찰랑이는 헤어라인으로 변신할 수 있고, 모발도 건강하게 지킬 수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 필수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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