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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김수미 “나 외로운 여자”..남편과 40년째 스킨십 無

배우 김수미가 남다른 외로움을 털어놨다.





6일 첫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의 요리를 배우기 위해 가수 노사연이 등장했다.

노사연이 “음식을 배워서 (남편 이무송과의) 사랑을 회복하겠다고”하자 김수미는 “너 막내 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사실 나 외로운 여자야”라며 “강아지를 끼고 잔다. 강아지에게 ‘여보’라고 부른 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수미는 어릴 때 엄마가 튀겨줬다며 아카시아 꽃을 튀겼지만 노사연은 실망하는 기색을 보였다. 이에 장동민은 “돈까스라도 튀겨야 하지 않냐”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3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결혼하고 4,5년만 신혼이다”라며 “스킨십 안 한지 아마 40년은 됐을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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