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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엘, 바이러스·혈액형 통합검사 시스템 개발

산자부 100억 국책과제에 선정

피씨엘(241820)이 100억원 규모의 국책과제에 선정돼 수혈 전 바이러스 및 질병 스크리닝, 혈액형을 통합 검사하는 시스템을 개발한다.

피씨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유망바이오 IP 사업화 촉진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한 혈액공급을 위해 수혈 전 고위험성 바이러스 및 질병 스크리닝, 혈액형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3차원 단백질 칩 원천기술 기반의 통합 수혈혈액검사 시스템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바이러스와 혈액형을 통합해 검사하는 방식으로 세계 최초다.

총 개발 기간은 지난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이며 사업비 규모는 약 100억원이다. 중앙대학교와 고려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공동으로 개발을 진행한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 이번 사업을 통해 고위험군 바이러스 진단검사 및 혈액형 검사가 통합적으로 진행되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는 개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HIV·HBV·HCV·HTL등의 바이러스 검사와 ABO 및 RhD혈액형 검사를 통합해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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