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22일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시몬스의 수면연구 R&D센터에 따르면 장마철과 열대야를 비롯해 여름철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해서는 신체와 침구 사이의 공기 상태인 ‘침상기후’를 최적으로 유지해야 숙면을 이루게 된다. 해당 범위는 온도 32~34도, 습도는 45~55%로, 이를 위해 침실 실내 온도는 22~25도 범위 내에서 유지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여름철, 피부에 1차적으로 접촉하는 침구류의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유해 요인을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 각종 알레르기나 비염 등을 일으키는 실내 먼지와 진균류는 침구류에 의해 95% 이상 노출된다. 따라서 숙면 환경 조성에는 침구 관리가 1순위다.
이현자 수면연구 R&D센터장은 “수면 시 땀을 많이 흘리는 7~8월에는 최소 월 3회 이상의 침구 세탁을 권장한다”라며, “여름철 침구는 기상 후 1시간가량 건조한 뒤 정돈해, 수면 도중 발생한 수분기를 없애고 세균 번식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여름철 침구는 원단 선택이 중요하다. 시몬스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매트리스 커버 및 패드는 면 100% 자연 소재로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아 자는 동안 땀이 발생해도 상쾌한 수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케노샤’의 ‘프란시스 리플(Francis Ripple)’은 통기성과 흡습성을 갖춘 부드러운 리플 가공 원단으로 열대야와 장마철의 숙면을 돕는다. 요철 처리된 표면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청량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한국 시몬스의 전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몬스 침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