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상렬이 강성범의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지상렬이 정찬우 대신 스페셜 DJ로 출연해 김태균과 함께 진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앞서 ‘수다맨’으로 유명했던 강성범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얼마 전에 오랜만에 강성범씨를 만났다. 예전에는 자동차에 기름을 3천 원, 5천 원씩 넣고 다닐 때도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아주 잘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70평대 집에 살게 될 줄 누가 알았겠냐”며 “기다리면 좋은 시절이 오는 것 같다. 언젠가는 자기 차례가 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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