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은 국내 및 미국 헬스케어 대리점과 홈쇼핑 사업의 홍보를 위해 방송인 송도순씨를 헬스케어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방송인 송도순씨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중장년층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자사 헬스케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새롭게 출시될 수소수 생성기 수소샘 시리즈와 백금천수 건강매트리스, 건강기능성 식품 등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송도순씨는 홈쇼핑 인기 쇼호스트로 오랜 시간 활동하고 있어 해당 제품의 홈쇼핑 사업 진출에 협력하고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송인 송도순씨는 “평소 불면증으로 고생하던 중 솔고바이오의 온열전위자극기 매트리스 ‘백금천수’를 사용하면서 ‘이게 바로 내자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껏 느낄 수 없었던 편안한 숙면을 경험하게 됐다”며 “항산화 기능성의 수소수 생성기, 건강기능성 식품 등을 직접 섭취하면서 직접 효능 효과를 체험해 백세시대의 준비된 건강 전문 기업으로서 믿음을 가지게 돼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김서곤 솔고바이오 대표는 “송도순씨의 긍적적인 이미지가 솔고 헬스케어의 주 고객층인 중장년층에게 호감도가 높아 모델계약을 추진했는데 마침 실제로 솔고제품을 애용하는 고객이었다”며 “실제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자사가 추구하는 백세시대의 건강 솔루션의 비전과 맞는 분과 모델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헬스케어 브랜드 모델뿐만 아니라 홈쇼핑 등 사업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건강기능성 식품 등을 주력 판매하는 ‘솔고 헬스케어’ 대리점은 동종 업체 인수를 통해 유통망을 확대해 하반기 대리점 100개 확보로 30%의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동부, 서부에서 헬스케어 대리점 사업이 진행돼 수소수 생성기, 건강 매트리스 등 현지 판매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현지 대형마트, 아마존 등의 입점으로 유통망 확충과 브랜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
솔고바이오는 경추용 임플란트의 중국, 일본, 미국 특허출원이 완료돼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생체신호 진단기업 ‘바이오넷’에 투자하고 체외진단기기 기업 ‘알엠생명과학’을 인수해 글로벌 성장 동력을 확보한 바 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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