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TX엔진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3,150원·29.72%) 오른 1만3,7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52주 최고가이기도 하다.
STX엔진은 지난달 29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STX엔진(주)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보유주식 공동매각 거래가 종결됨에 따라, 제10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 결의에 의거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절차(자율협약)가 종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가 산업은행에서 유암코기업리바운스제팔차기업재무안정사모투자합자회사(PEF)로 변경됐다. 변경 후 최대주주의 소유 주식 수는 1,942만4,300주(지분율 84.42%)가 된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