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CJ ENM의 오쇼핑 부문이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해외 홈쇼핑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여해 130여개 중소기업들과 상담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CJ ENM 오쇼핑 부문은 태국, 말레이시아, 멕시코 등 6개국 MD 12명이 참여해 중소기업 담당자들과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은 생활·주방용품에서부터 패션과 뷰티 상품까지 각 나라별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CJ ENM 오쇼핑 부문은 여러 국내 기관과 공동으로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매년 여러 차례 진행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도 중소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이 함께 하는 수출상담회가 예정돼 있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TV홈쇼핑 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국내 우수한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강현 기자 seta185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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