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평생교육원이 서울산업진흥원(SBA)에서 주관하는 ‘신역량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 신설된 야놀자 평생교육원은 이듬해 1월 중소형 숙박분야 최초로 평생교육원 설립 인가를 획득한 기관으로, 중소형 호텔 창업과정,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인재양성 과정 등 숙박업 관련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역량스쿨’은 SBA가 각 분야 전문 교육기관들과 협력해 새로운 직업군의 역량을 향상하고 일자리까지 연결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6년부터 2년 연속 ‘신역량스쿨’ 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과정을 진행했고, 올해 ‘신역량스쿨’ 운영기관으로 공식 선정됐다.
SBA와 야놀자 평생교육원은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인재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형 숙박시설의 객실 청결을 담당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총 23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90% 이상이 취업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올 하반기엔 7월과 10월 총 두 차례에 걸쳐 해당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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