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 연다

6일 ‘제3회 원자력토크콘서트’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구원 주요 현안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3회 원자력토크콘서트’를 6일 오전 11시 연구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식 안전관리본부장과 최종원 책임연구원이 발표에 나서 폐기물 안전관리 현황과 향후 관리계획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고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방문해 연구현장을 견학하며 진행중인 연구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연구원에서 개최되는 원자력토크콘서트는 원자력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대전=박희윤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