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둔화돼 올 2분기 코스피 기업들의 실적이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코스피 지수 하락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 실적과 자산가치를 고려하면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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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수출 증가율이 빠르게 낮아지면서 실적 컨센서스도 지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코스피 지수는 반등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조승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코스피 12개월 선행 기준 주가수익배수(PER)는 8.55배로 2013년 7월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이익수정비율이 하락하면서 실적 우려가 높아졌던 2013년 하반기에도 밸류에이션 저점 형성후 14% 상승한 만큼, 실적과 자산가치를 고려할 때 하반기 코스피 반등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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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업종으로는 IT하드웨어, 은행, 미디어, 통신서비스 등을 꼽았다. 조 연구원은 “코스피가 반등을 모색하고 있는 만큼 실적 전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업종과 종목 중심의 대응이 필요하다”며 “IT하드웨어, 은행, 미디어, 통신서비스 등 4개 업종은 하반기 이익성장률이 상반기보다 높고 시간이 지날 수록 실적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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