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비만치료 전문 의료기관 365mc가 7년 연속 지방흡입 수술 건수 1만건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6개월 만에 1만건을 넘었다.
현재 서울, 대전, 부산 등 병원급 3개 지점에서만 지방흡입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365mc 병원은 수술 전 과정을 함께 하는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특화된 부위별 전담의가 수술 부위에 따라 집도해 안전성을 높였다.
김하진 365mc병원 대표병원장은 “대용량 지방흡입의 경우 안전한 수술을 위해 다양한 기준을 충족하는 ‘병원’급에서만 시행돼야 한다고 미국 지방흡입 교과서에도 언급돼 있다”며 “수술 건수 연 1만건 최단 기간 돌파는 오직 병원급에서만 수술하는 365mc의 원칙을 고객이 높이 신뢰해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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