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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국 케냐 비즈니스 포럼에 '감영병 확산방지' 프로젝트 소개

이낙연(앞줄 왼쪽 다섯번째)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셉 무케로(앞줄 왼쪽 일곱번째) 케냐 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한국-케냐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T




KT(030200)는 19일부터 사흘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한국-케냐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빅데이터 민간 협력의 대표 사례로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케냐 최대 통신사 사파리콤과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해당 프로젝트는 통신 빅데이터를 분석해 감염병 우려 지역 방문객에게 문자(SMS)를 발송하는 방식이다.



KT는 포럼에 맞춰 사파리콤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닷’(dot)이 개발한 스마트 점자 시계 50여개(총 1,500만원 상당)를 케냐 시각 장애인들에게 기부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권영대 주케냐 대한민국 대사, 조셉 무케루 케냐 정보통신부 장관을 비롯해 양국 정부 관계자 및 현지 주요기업 30여개사, 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15곳이 참가했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은“한국과 케냐의 민간 협업 사례로 KT와 사파리콤의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국내 스타트업의 케냐 진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T는 다양한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협업 사례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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