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4층 NH아트홀에서 ‘QV와 함께하는 동남아시아 투자포럼’ 베트남·인도네시아 주식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NH코린도의 리서치센터 총괄 담당직원을 초빙해 현지 투자정보와 함께 7월 중순 현지 탐방을 다녀온 NH투자증권의 베트남 담당 애널리스트의 생생한 시황 및 전망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1부는 ‘유가와 달러 강세가 진정되면?’ 이라는 타이틀로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김환 애널리스트가 강연한다. 글로벌 투자전략 및 환율 관련 향후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
2부는 ‘포스트차이나, 인도네시아! 투자적기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NH코린도 김종관 세일즈 총괄과 랍본(Raphon) 애널리스트가 강연한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 시장 위험이 커지는 시점에서 인도네시아 경제 및 주식시장을 분석하고 인도네시아 현지의 관점에서 투자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3부는 ‘베트남. 흔들려도 쓰러지지 않는다!’으로 NH투자증권 김형래 애널리스트가 강연을 한다. 빠른 경제성장과 더불어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긍정적인 환경의 베트남 주식 시장 유망 종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살펴본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주식시장을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투자처를 확대하고 분산투자 효과의 기회를 얻고자 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중에 한장씩 뜯어 쓸 수 있는 달러북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해외주식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QV MTS/HTS에서 설명회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1544-0000)로 문의하면 된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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