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대상은 만50~67세 서울시민 또는 등록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로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 및 성범죄 전과가 없는 자이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40명은 42시간의 교육을 거쳐 서울 소재 어린이집에서 회계·행정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단에게는 월 50여만원의 활동비를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단 모집은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접수할 수 있다”며 “50~60대에게는 사회공헌 활동의 기회가, 어린이집에는 운영 역량강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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