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는 부동산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해주는 ‘부동산 전문상담관제’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상담관은 매주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상담을 해준다.
성동구 관계자는 “부동산 상담관제 이용은 성동구청 토지관리과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며 “담당 직원이 상담 가능 날짜와 시간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알려줘 대기시간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