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첫 방송 되는 OCN 오리지널 ‘보이스2’가 시즌1과 달라진 멤버 구성으로 돌아온다.
‘보이스2’에서는 시즌1의 무진혁(장혁분) 팀장이 휴직으로, 오현호(예성 분) 대원이 미국 유학으로 골든타임팀을 떠난다. 이 공석은 멤버인 진서율(김우석 분)과 박은수(손은서 분)가 채울 예정이다.
언어 천재 박은수가 돌아왔다. 시즌1에서 여동생 납치 사건을 계기로 골든타임팀에 합류한 박은수는 총 5개 국어를 마스터한 언어 천재다. 경찰 인생의 첫 멘토인 강권주(이하나 분)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이 깊은 박은수는 이후 일 년여 호된 경험을 쌓은 후, 시즌2에서는 더욱 노련해진 실력으로 골든타임팀을 든든하게 지킬 예정이다.
천재 해커 진서율도 새 얼굴이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진서율은 각종 저장매체 또는 인터넷상에 남아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아내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다. 팀의 막내이자 동안 외모의 소유자지만 입만 열면 엄격, 근엄, 진지하다. 한 번 맡은 사건이 해결되기 전까지 절대 컴퓨터와 떨어지지 않는 근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드라마 OCN 오리지널 ‘보이스2’는 8월 11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 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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