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 참여자, 세법 개정안에 촉각…코스닥 활성화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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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흐름은 여전히 지지부진한데 증권가 전문가들은 자꾸 희망의 끈을 놓지 말라고 말한다. 오히려 슬슬 상승세 전환에 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조언한다. 그들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점, 달러 강세가 주춤하다는 점 등을 긍정적인 전망의 이유로 든다.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는 주가 그래프를 보고 있노라면 전문가들의 긍정론이 얄밉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속는 셈치고 하반기 유망 업종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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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따라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에너지, 소재, 건설 등을 매수해야 하는 이유를 분석한 보고서다. 염 연구원은 “대내외 리스크로 코스피지수가 2300포인트를 밑도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나 악재에 둔감한 모습도 점점 나타나고 있다”며 “시클리컬 업종 비중 확대를 권한다”고 리포트의 문을 열었다. 염 연구원이 경기 민감 업종을 추천한 첫 번째 이유는 달러 인덱스의 약세 가능성이다. 달러 인덱스는 현재 미국 경기의 빠른 개선과 유럽 경기의 예상보다 더딘 회복세가 맞물리면서 올해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경기 민감 업종을 긍정적으로 보는 두 번째 이유는 유럽 경기의 개선 가능성이다. 염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는 유럽 경기가 예상보다 더디게 개선되면서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다”며 “하지만 하반기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QE) 축소를 전후해 유로화 강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신흥국의 시클리컬 업종은 미국보다는 유럽과의 상관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도 염 연구원이 경기 민감 업종을 좋게 보는 이유다. 그는 “6월 이후 한국 기업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되는 가운데서도 건설, 철강, 기계 등의 시클리컬 업종은 이익 추정치가 올라갔다”며 “특히 건설 업종의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염 연구원은 GS건설(006360)(006360)과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대우건설(047040)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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