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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립] 무더위에는 역시 물벼락이 최고

유튜브 채널 ‘더블비’는 더위에 지친 출연자에게 난간에서 물벼락을 끼얹는 영상으로 이틀 만에 조회 수 134만건을 기록했다. /유튜브 캡처




1일 서울의 한낮 최고 기온이 39도를 넘어서며 111년 기상 관측 역사에서 새로운 기록을 썼다. 2주 넘게 이어지는 폭염의 기세에 몸도 마음도 지치는 상황에서 ‘무더위를 쫓는 방법’은 최고의 콘텐츠 중 하나다.

유튜브 채널 ‘더블비’에서는 무더위를 쫓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으로 ‘마른하늘에 물벼락’을 꼽았다. 더위를 못 참고 티셔츠를 훌렁 거리는 친구에게 입으로 마시던 물을 뿜고 생수병으로 뿌려봐도 별다른 효능은 느끼지 못한다. 그러다 건물 앞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출연자들에게 난간 위에서 누군가 물을 끼얹는다. 위에서 쏟아지는 물에 안경이 벗겨질 정도로 혼란에 빠지지만 그래도 더위만큼은 시원하게 날려버린 듯 환하게 웃는다.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더위 쫓기’는 계속된다. 볼일을 보면서 ‘덥다’고 하소연하는 출연자에게도 호스로 물을 끼얹으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유튜브 시청자들도 무더운 여름에 지친 탓일까. 이 영상은 올라온 지 이틀 만에 조회 수 134만건을 넘어섰다. 무더위가 완전히 떠날 때까지는 아마 더 많은 시청자가 감상을 이어갈 듯하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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