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검정가자미(100g)는 이마트가 그린란드에서 처음으로 수입하는 물량으로 스테이크용으로 잘라 먹기 좋게 출시됐다. 검정가자미는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미국, 유럽 등 서구권에서는 대구, 연어와 함께 즐겨 먹는 고급 요리 재료다.
한편 이마트에 따르면 최근 들어 미식에 관심이 커지면서 생선 스테이크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올해 1∼7월 이마트 생연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2% 늘었고 이 가운데서도 구이용으로 출시된 생연어의 경우 78.2%나 뛰었다. 이마트는 오는 16일부터 일주일간 ‘스테이크의 모든 것’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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