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전기 생산에서 원전 비중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나’라는 질문에는 ‘늘려야 한다’는 대답이 37.7%,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31.6%였다. 10명 중 7명꼴로 원전 확대 또는 유지에 표를 던진 것이다.
정부 에너지 정책에 대한 평가가 어떠냐는 질문에는 ‘못한다(50.1%)’는 답변이 ‘잘한다(45.5%)’보다 많았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여야 5당 원대대표 오찬회동에서 “탈원전 문제가 경제에 걸림돌이 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대대표가 전했다. /세종=서민준기자 morand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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