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쿠팡, 배송직원 '쿠팡맨' 연말까지 1천명 뽑는다…9월까지 500명 채용

사진=연합뉴스




쿠팡이 배송물량 증가에 따라 연말까지 배송직원 ‘쿠팡맨’ 1천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중 500명은 배송물량이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9월까지 집중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쿠팡맨은 일반 택배 기사와 달리 쿠팡이 직접 고용하는 직원으로, 현재 3500여 명 정도 근무하고 있다.

일반 택배 기사는 본인이 직접 택배 트럭을 사서 운행하고 택배 회사로부터 배송 상자당 수수료를 받는 자영업자지만, 쿠팡맨은 회사소유 트럭을 이용해 배송 서비스를 하고 유류비와 4대 보험 등을 회사로부터 받는다.



쿠팡맨은 운전면허를 보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쿠팡은 최근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오토 트럭 500대를 도입해 지원 자격을 2종 오토 면허 보유자까지 확대했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물량이 늘어서 이를 감당하려면 쿠팡맨을 추가로 뽑아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