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희망다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대학교 신입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그동안 배출된 장학생은 총 338명으로 교보생명이 지금까지 지원한 금액만도 42억원이 넘는다.
교보생명은 희망다솜 온라인 커뮤니티를 마련해 학생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있기도 하다. 장학생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학업·진로 관련 정보를 나누고 매년 여름·겨울캠프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갖고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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