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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물괴’ 이혜리 “첫 영화로 크리처 액션 사극 도전하고 싶었다”

혜리가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서울특별시 광진구 아차산로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물괴’(감독 허종호, 제작 (주)태원엔터테인먼트)의 기자간담회에서 첫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이혜리는 “크리처 액션 사극이라는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선택 이유에 대해 전했다.

/사진=양문숙 기자




첫 스크린 도전이자 최초의 사극 도전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혜리는 ‘윤겸’(김명민)의 하나뿐인 딸 ‘명’으로 분해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활 액션에 도전한다.

이날 이혜리는 “일단은 시나리오 책이 너무 재밌었다. 크리처 액션 사극 도전과 함께 선배님들이 함께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얘기했다.



또한 영화를 연출한 허종호 감독 또한 혜리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혜리 씨가 우리 영화의 명 역할처럼 실제 성격도 밝고 뭘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인 모습이 있다”고 캐스팅 한 이유에 힘을 보탰다.

한편, 중종 22년,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바탕으로 스크린에서 새롭게 재탄생된 한국 영화 최초의 크리쳐 액션 사극 ‘물괴’는 오는 9월 13일 개봉한다. 배우 김명민 이경영 박희순 박성웅 김인권 이혜리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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