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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日 공기청정기 시장에 도전장

"품질 뛰어난 에어메가로 승부"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가 대표 제품인 에어메가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코웨이




코웨이(021240)가 일본 공기청정기 시장에 ‘에어메가(AIRMEGA)’ 브랜드를 앞세워 도전장을 던졌다.

일본은 미국·중국과 함께 세계 3대 공기청정기 시장으로 꼽히며 샤프·파나소닉 등 일본 가전업체들이 1·2위를 다투는 등 국내 업체가 뚜렷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는 곳이다.

6년 전 정수기로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디딘 코웨이는 품질에 엄격한 현지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번에 공기청정에 충실한 ‘에어메가’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카테고리 확장을 통한 매출 확대를 꾀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에어메가 브랜드 공식 출시를 기념하는 행사에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물론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해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메가400’과 ‘에어메가300’ 등 주력 상품을 소개했다.

또한 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은 ‘에어메가 스톰’, 한국·중국 시장에 출시한 ‘에어메가600’에 이르기까지 총 4종의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일본의 3대 가전 양판점 중 하나인 빅카메라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일본 공기청정기는 습도가 높은 현지 환경을 고려해 제습 기능이 포함된 모델이 주류를 이루는데 코웨이는 공기청정기 본연에 충실한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며 “미국ㆍ말레이시아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코웨이 에어 케어 기술력을 앞세워 공기청정기의 선도국인 일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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