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레데터>는 인간을 사냥하는 외계 빌런 프레데터가 더욱 진화해 지구에 돌아오자 이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스릴감 넘치는 오락 영화. 추석 극장가 단 하나의 SF 액션 스릴러로 국내 관객들을 설레게 하는 <더 프레데터>가 전설적인 프로 게이머 임요환과 아내 김가연 부부를 비롯해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게이머들과 게임 캐스터들의 강력 추천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게임 셀럽 강력 추천 영상은 무자비하고 잔인하게 사냥하는 역사상 가장 위험한 빌런 프레데터의 압도적인 존재감처럼 테란의 황제로 불리며 프로 게이머계의 전설적인 선수 임요환과 방송인 김가연 그리고 그를 잇는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 게이머들과 게임 캐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리즈를 모두 챙겨볼 정도로 오래된 팬임을 밝힌 임요환 포커 플레이어는 “액션이 정말 화려해졌고 눈을 뗄 수 없는 그런 장면들이 많았던 거 같아요”라며 ‘프레데터’ 시리즈 중 역대급 스케일과 스릴에 감탄하며 아낌없이 극찬하였다.
이어서 그는 “프로게이머 시절 인간 종족인 테란으로 프레데터 같은 종족 프로토스를 상대로 성적을 많이 냈는데 그 부분이 가장 매력적”이라며 다른 종의 DNA로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프레데터와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사투에 큰 공감을 드러냈다. 방송인 김가연은 “긴장하면서 보다가 점점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어요”라며 <아이언맨 3> 셰인 블랙 감독의 감각적이면서 위트 있는 연출로 숨 쉴 수 없는 공포와 예측할 수 없는 유머 코드를 동시에 담아낸 <더 프레데터>에 매료되었음을 보여줬다. 여기에 진화생물학자로 등장, 거침없는 걸크러쉬 매력을 발산한 올리비아 문에 대해 “액션도 잘하시고 남자들 못지 않게 활동적으로 하는 걸 보고 ‘아, 저런 캐릭터로 살고 싶다’ 하고 생각했어요”라며 배우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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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롤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우승을 차지한 그리핀 소속 손시우(리헨즈) 선수는 “제가 본 영화 중에 최고의 오락영화였던 것 같아요”라며 <아이언맨 3> 셰인 블랙 감독을 통해 최고의 오락영화가 탄생하였음을 알렸다. 아프리카TV PUBG 리그 시즌 1 우승을 차지한 젠지 PUBG 소속 윤현우(윤루트) 선수는 “영화에서 부대원들이 하나의 목표를 갖고 (팀워크를) 맞춰나가는 장면들이 (게이머로서) 굉장히 짜릿했어요”라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e스포츠처럼 프레데터와 그에 맞서는 인간 군단 간의 팽팽한 대결에 궁금증을 더했다. .
눈을 뗄 수 없는 프레데터의 존재감과 화려한 액션 등에 대한 포커 플레이어 임요환과 방송인 김가연의 극찬이 담긴 게임 셀럽 추천 영상을 공개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한 영화 <더 프레데터>는 오는 추석을 앞둔 9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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