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니콜라 드 리비에르 프랑스 외교부 정무총국장과 만나 내주 남북정상회담(18∼20일)을 앞둔 시점에서 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완전한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정부는 2016년 11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북핵 대응 고위급 협의체 신설에 합의한 뒤 지난해 1월과 12월 각각 1, 2차 회의를 진행했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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