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걸그룹 다이아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채연은 학창시절에 대해 “수학을 할 때 몇 시간 만에 풀리면 쾌감을 느꼈었다”며 “공식보다는 ‘왜’가 좋았다. 왜 그런 공식이 나왔는지 궁금해 했다”고 말했다.
특히 남다른 메모가 습관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이어리에 매일 적어놓는다”라며 “회사 분들이 오히려 나한테 물어볼 정도”라고 했다.
또한 손으로 직접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정채연은 “떡케이크 집적 만들고, 향초도 직접 만드는 걸 좋아한다”며 출연진들에게 직접 향초를 선물하기도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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