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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6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

BNK금융, 아시아퍼시픽지수 4년 연속 편입

신한금융그룹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처음으로 6년 연속 편입됐다고 13일 밝혔다.

DJSI는 세계적인 금융정보사인 미국 다우존스가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와 환경, 사회적 측면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책임투자지표다. 올해 DJSI 월드지수의 은행산업 부문에는 신한금융그룹뿐 아니라 씨티그룹, 웨스트팩, BNP파리바 등 27개사가 편입됐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DJSI 아시아퍼시픽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됐다. DJSI지수는 전세계 유동시가총액 기준 상위 2,5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월드, 아시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아시아퍼시픽, 국내 상위 200대 기업을 평가하는 DJSI 코리아로 구성됐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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