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친오빠 사망에 심경 전한 허영란...SNS 비공개로 전환

사진=허영란 SNS




배우 허영란의 친오빠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허영란의 SNS가 비공개로 전환됐다.

허영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대신 우리 집의 가장이자 내 오빠이자 내 친구. 울 오빠의 갑작스런 죽음 앞에 우리 가족들은 지금 너무 가슴이 찢어지고 있다”며 “시비로 싸우다 졸음운전한 차에 치인 게 아니다”라며 비통한 심정을 표현한 바 있다.

또한 ‘시비로 인한 싸움’이라 보도된 것을 놓고, SNS에 글을 게재하며 바로잡았다.

“시비로 싸우다 졸음운전한 차에 치인 게 아니라, 도로를 달리던 중 앞 화물차에서 뭐가 떨어져서 확인하려고 갓길에 세우고 확인하는데 4.5톤 차량의 졸음운전으로 울 오빠는 두개골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시신이 훼손돼서 마지막 얼굴도 못 보고 있다”고 정정했다.



앞서 허영란의 오빠 허모 씨(42)는 지난 13일 새벽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세웠다 뒤따르던 4.5톤 화물차에 치여 사망했다. 사고의 원인은 화물차 운전자 박 모씨의 졸음운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허영란은 이날 오후 검색어 1위로 오르는 등 관심이 집중 되자 SNS를 비공개로 전환하였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