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남자 아이돌 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다.
20일 스포츠 서울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남자 아이돌 팀 제작을 위해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콘이 데뷔한 지 3년이 넘었고, 다른 대형 기획사들처럼 YG도 신인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어 “같은 멤버 수나, 같은 음악적 분위기의 팀을 제작하지 않는 양현석 대표의 성향을 볼 때 다음 그룹은 YG 내부에서도 아직 아무 예측도 할 수 없지만, YG 방송팀들과 음악 프로듀서들의 움직임이 빠르게 감지되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라고 덧붙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리얼다큐 빅뱅’, ‘윈(후 이즈 넥스트)’, ‘믹스앤매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남자 아이돌 그룹을 꾸준히 론칭해 성공한 경험이 있다. 이에 차기 남자 아이돌 그룹이 어떤 그룹일지 관심이 뜨겁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